이 강의는 나만의 리더십 철학을 세우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도덕경을 통해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지혜를 배우고자 하는 리더, 사업가, 그리고 미래를 향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도덕경은 긴 시간 인류 역사를 관통하며 고전의 반열을 넘어 경전으로 추앙되어온 책입니다. 특히 훌륭한 정치철학서이자 병법서임을 감안하면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 또는 현재 리더인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리더라고 해서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가깝게는 한 가족의 리더부터 멀게는 한 나라의 리더까지 모두가 리더입니다. 여러분 모두는 모습만 다를 뿐 어디에선가 모두 리더의 위치에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강의특징
도덕경은 언뜻 다 아는 내용인 것 같지만, 필연적으로 망각을 동반하는 우리 삶에 깨달음의 방울 역할을 해줍니다. 행복은 일상의 기쁨에 있고 마음의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세 살 먹은 아이도 다 아는 것을 여든 노인도 실천을 하지 못해 늘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순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같은 단순하고 간소한 것들이 참된 행복을 느끼게 하는 요소들임을 도덕경을 보며 깨닫습니다.
제가 매달 50여 권씩의 책을 꾸준하게 읽은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고전들을 읽어왔지만 특히 도덕경은 다양한 판본과 다양한 저자들, 그리고 해설서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읽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책마다 조금씩은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속에 눈에 띄는 한 가지 큰 줄기를 발견할 수 있지요. 그 핵심 줄기들을 이 강의에 녹여냈습니다.
강의구성
OT. 노자 도덕경 소개1강. 도를 도라고 말한다면 진정한 도가 아니다2강. 아름다움을 아름답다고 하는 것은 아름답지 않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3강. 잘 난 사람을 떠받들지 않아야 사람들이 다투지 않는다4강. 도는 비어 있기에 그 쓰임은 무궁무진하다5강. 하늘과 땅은 편애하지 않는다6강. 도는 골짜기의 신과 같다7강. 하늘은 영원하고 땅은 오래간다8강.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9강. 공을 이루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이치다10강. 몸과 마음을 합일시켜 분리되지 않을 수 있는가11강. 있음이 가치가 있는 것은 없음이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12강. 갖가지 빛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13강. 사랑받을 때나 비난받을 때나 똑같이 놀라며 경계하라14강. 삶은 유한하며 죽음은 무한하다15강. 도를 지닌 사람은 채우려 하지 않는다16강. 비움을 지극하게 하고 고요함을 돈독히 하라17강. 으뜸가는 지도자는 백성들이 그가 있는지조차도 모른다18강. 큰 도가 무너지면 (인위적인) 인과 의가 나타난다19강.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리면 백성에게 백배나 이롭다20강. 꾸밈의 학문을 끊으면 걱정이 없어진다21강. 위대한 덕의 모습은 오직 도를 따르는 데서 나온다22강. 휘어야 온전할 수 있다23강. 진정한 도는 말 없이 스스로 이룬다24강. 까치발로는 제대로 설 수 없다25강. 뒤엉켜 실재하는 무언가가 하늘과 땅보다 먼저 생겨났다26강. 무거움은 가벼움의 근본이고 고요함은 조급함의 군주다27강. 잘 걷는 사람은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28강. 훌륭한 지도자는 분할하지 않는다29강. 천하를 취하고자 하면서 인위를 내세운다면 필경 성공하지 못한다30강. 도로써 군주를 보좌하는 자는 무력으로 천하를 호령하지 않는다31강. 성능 좋은 무기란 상서롭지 못한 도구다32강.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33강.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밝다 34강. 큰 도는 물이 넘치듯이 어디에나 흐른다35강. 도를 실천하면 천하가 몰려온다36강. 상대를 거두려면 반드시 먼저 베풀어라37강. 도는 늘 무위하지만 이루지 못하는 것이 없다 38강. 훌륭한 덕을 지닌 사람은 덕을 내세우지 않는다39강. 예전에 모두 도道를 얻었다40강. 순환반복의 변화는 도道의 움직임이고 유약함은 도의 작용이다41강. 가장 뛰어난 선비는 도를 들으면 힘써 행한다42강. 셋이 만물을 낳는다43강. 천하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이 천하에서 가장 단단한 것을 부린다44강. 만족할 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45강. 크게 완성된 것은 무언가 모자란 듯 보인다46강.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달리는 말도 되돌려 밭을 일군다47강. 문밖을 나가지 않아도 천하를 안다 48강. 무위하면 하지 못하는 것이 없게 된다49강. 성인은 고정된 마음을 갖지 않는다50강. 사람의 일생은 삶에서 나왔다가 죽음으로 들어간다51강. 도는 낳고, 덕은 기르니, 만물은 갖가지 형태로 나타난다52강. 천하에 시초가 있으니 그것을 천하의 어미라 한다53강. 이것은 결코 도가 아니다!54강. 잘 세운 것은 뽑히지 않고 잘 품은 것은 빼앗을 수 없다55강. 덕을 두텁게 품은 사람은 마치 갓난아이와 같다56강. 도를 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57강. 천하는 무위함으로 다스린다58강. 정치가 가혹해지면 백성의 삶은 어리석어진다59강.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는 데에 검소함 만한 것이 없다60강.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마치 작은 생선을 굽는 것과 같다61강. 큰 나라가 먼저 스스로를 낮추어야 한다62강. 도는 만물의 아랫목, 근원이다63강. 억지로 하지 말고, 욕심을 버려라64강.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65강. 백성을 다스리기 어려운 까닭은 그들의 앎이 많기 때문이다66강. 강과 바다가 모든 골짜기의 왕이 될 수 있는 까닭은67강. 나에게는 세 가지 보배가 있다 68강. 뛰어난 장수는 함부로 무예를 뽐내지 않는다69강. 무기를 들고 싸울 때에는 애통해하는 자가 승리한다70강. 내 말은 무척 알기 쉽다 71강. 알지 못하면서 모두 아는 체하는 것은 병이다72강.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더 큰 위험에 이르게 된다73강. 분별없이 함부로 날뛰면 죽을 것이요74강. 사람의 명은 하늘에 있다75강. 억지로 하려고 하면 다스리기 어렵다76강. 사람이 살아서는 부드럽고 약하지만 죽어서는 굳고 단단해 진다77강. 하늘의 도는 자신의 남은 것을 덜어내어 부족한 것을 채운다78강. 약함이 강함을 이기고,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79강. 커다란 원한은 화해를 해도 반드시 원망이 남는다80강. 나라는 작아야 하고 백성은 적어야 한다81강. 믿음직한 말은 아름답지 않다 82강. 삶에 적용하는 도덕경 (상경)83강. 삶에 적용하는 도덕경 (하경 핵심)